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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석촌역 맛집 히바치(소고기 화로구이)

석촌역 맛집 히바치(소고기 화로구이)

우울한 날엔 소고기. 화로에 살살 구워 천천히 즐기는 소고기 화로구이집





원래는 여기 그냥 테이블 위에 화로를 놓았었는데 우리끼리 한 얘기가 

금방 테이블이 다 타버리겠다 라고 했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이렇게 테이블을 파서 자갈을 깔아놓았다. 

설마 뚝 떨어지진 않겠지?? 








아무쪼록 이렇게 함으로써 테이블이 홀랑 타지 않게 되었다. 하하 ㅋㅋ ㅊㅋ








화로에 구워먹는 맛보기 덕.








소고기 찍어먹는 소금과








어제 먹어도 맛있는 양파.

두번이나 더 시켰다. 진상 ㅈㅅ








백김치와 내사랑 할라피뇨 피클. 저것도 두번이나 더 달라고 함 진상 ㅈㅅ








깻잎과 마늘쫑








직접 묻혀먹는 상추








슥슥 묻혀먹으면 된다. 별다른 맛은 안난다.








처음 모듬을 시켜 먹었더니 살치살이 너무 맛있었던 걸 기억하고 

이날은 살치살만 시켰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져 나와 구우며 바로 먹기 좋다.








버섯도 세종류로 준다. 굳굳.








도착한 화로 위에 적당히 고기를 올리고








원하는 굽기대로 구워 먹으면 끝!!!!








나는 레어로 먹는 것을 좋아해서 한쪽이 구워지면 금방 먹는다 하하 ㅋㅋㅋ








팽이버섯도 올려 타지 않게 잘 구워준다.








요롷게 물이 차면 한입에 꿀꺽. 건강해지는 맛이다.








그 사이 잘 익은 팽이버섯. 난 버섯중에 팽이버섯이 젤 좋더라 ㅋ 

아무튼 입에서 살살 녹는 히바치 소고기 화로구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쯤이었던듯 ㅋ 집근처 골목인데도 만날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