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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석촌호수 근처 카페 더팬(The Fan)의 더치커피(Dutch Coffee) 커피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더치커피(dutch coffee)하지만 나는 석촌호수 근처 카페 더팬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대충 이야기만 들어보았지 맛과 향과 멋은 처음 알게 된 것. 궁금해서 사 본 더치커피. 왼쪽 작은병(1만원), 큰병(1만 8천원)원액이 진해 물의 양이 3/2 이상 되어 희석해서 마시니 집에서 희석시켜 마시면 한잔에 거의 1~2천원 꼴 밖에 안된다. 싼 가격에 좋은 맛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내가 산 더치커피는 다크초콜릿 맛의 커피이다. 열을 가하지 않아 쓰거나 탄 맛이 조금도 나지 않고, 신기하게도 단 맛이 돈다. 설탕을 넣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그래서 약간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에 이름을 비한 것 아닐까 싶다. 다른 직원분이 샀었던 맛은 '농후한 와인' 맛이었다. 약간 신.. 더보기
석촌호수 근처 영국식 선술집 더 팬(The Fan) 마파두부 점심메뉴 점심에 자주 찾는 석촌호수 근처 영국식 선술집 더 팬(The Fan), 카페 겸 레스토랑 겸 술집으로 브런치 메뉴도 있고, 매일 랜덤으로 바뀌는 점심 메뉴가 매력적인 집. 오늘의 점심은 바로바로 마파두부~!! 두둥~!요녀석이 바로 마파두부. 사실 마파두부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 제대로 된 맛이 어떤지를 몰랐다. 그래서 조금 기대되었다. 워낙 맛있게 요리를 잘하는 집이어서 말이다. 비주얼! 비주얼!!!!!!!!!!!!!! 두부랑 다진고기인가 간 고기인가... 아무튼 고기랑 완두콩 그외에 야채들이 듬뿍. 요렇게 한입 먹으면 그담부턴 미친듯이흡입하는 일만 남은거.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여기 김치가 예술이다. 밥 한술, 김치 한 점이면 밥이 정말 꿀맛. 단촐해보이지만 한그릇 완벽한 식단이어서 다른 부수 .. 더보기
석촌 호수 근처 영국식 선술집(브런치 카페) 더팬(The Fan) 우리 회사 여직원들은 점심시간엔 맛집을 찾아다닌다.특히 회사가 석촌호수 근처라 맛집에서 식사(브런치) 후 산책은 그야말로 꿀!회사 근처 골목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분위기 근사한 카페가 들어섰다. 입구는 사실 그다지 눈에 띄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우연히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다가커피 뿐만 아니라 식사, 브런치, 그리고 저녁엔 선술집으로 변신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 이렇게 멋진 곳이 회사 근처에?? 그리고 이 선술집(?)이 더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점심 메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메뉴를 즐비해놓고 파는 곳이 아니라 그날그날 메뉴가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점심의 가격은 7,000원. 맛과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요즘 회사 근처 식사 한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