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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석촌호수 근처 영국식 선술집 더 팬(The Fan) 마파두부 점심메뉴




점심에 자주 찾는 석촌호수 근처 영국식 선술집 더 팬(The Fan), 카페 겸 레스토랑 겸 술집으로 

브런치 메뉴도 있고, 매일 랜덤으로 바뀌는 점심 메뉴가 매력적인 집. 오늘의 점심은 바로바로 마파두부~!!



두둥~!

요녀석이 바로 마파두부. 사실 마파두부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 

제대로 된 맛이 어떤지를 몰랐다. 그래서 조금 기대되었다. 

워낙 맛있게 요리를 잘하는 집이어서 말이다.





비주얼!






비주얼!!!!!!!!!!!!!!


두부랑 다진고기인가 간 고기인가... 아무튼 고기랑 완두콩 그외에 야채들이 듬뿍.





요렇게 한입 먹으면





그담부턴 미친듯이

흡입하는 일만 남은거.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여기 김치가 예술이다. 

밥 한술, 김치 한 점이면 밥이 정말 꿀맛. 

단촐해보이지만 한그릇 완벽한 식단이어서 다른 부수 반찬들이 필요치 않다.

이날도 나는 밥 한톨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밥의 양이 정말 많았는데도!!


그리고 일하는 언니는 친절하게도 "마파두부 더 줄까요?" 이렇게 말씀하신당.

언니언니 우리 완전 배가 뽈록 나왔어요!! ㅋ 




그리고 언니 우리 단골!을 알아보시고 "커피 한 잔 하실래요?" 하며 


이렇게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서비스로 ^^ 

일주일에 두어번, 그리고 회사 원두를 몇키로씩 여기서 사가니 이 정도 서비스는 받아도 되죠? 키키


아무튼 너무 즐거운 더팬의 점심.

다음주에도 !! 다음주 메뉴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까닭은?



더팬이 궁금하다면?